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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부부 웬수?
진짜는 이것이다.
얼마 전 "전생의 부부" 의 이야기를 엉뚱한 사건사고에서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생각해본 저의 생각을 집필 해 봅니다.
그 사건의 발단은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일이라 합니다. 남자 교장이 여자 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하면서 의혹 제기와 함께 교육 당국이 감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장은 “전생에 부부였을거다.” 라는 말을 많이 했답니다.
전생의 부부 였다는 것이 이런 성희롱에서 쓰일 줄이야 너무 황당합니다. 그래서 전생을 들먹이면 모든 이들은 사이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도를 아십니까?
정도 일 것입니다.
전생의 부부는 전생을 믿음으로 후생의 나타난 각자의 삶이기 때문에 몇천 겁을 지나서 다시 만남이 이뤄지기는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전생에 부부로 다시 금생의 부부로 만나면 웬수덩어리일까요.
사실적으로 , 이 생에서 만남의 인연의 부부는 서로 잘 안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부부이던, 서로의 반대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쪽의 남자가 열심히 일을 하고 매우 성실하고 가정만을 생각하면서 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반대적인 여자의 입장에서는 남자와는 다른 삶과 다른 생각으로 가정보다는 밖으로 활동적인 부분이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의 서로 다른 모습 때문에 이혼이라는 것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전생에 부부“. 는 원수가 아닌, 웬수가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생을 잘 돌아보면 인생이 보입니다. 그리고 전생에 부부가 원수라는 의미는 깨달음을 각자의 길에서 터득함을 발원하는 하늘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내편이 없지만, 어느 것 하나 내편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 마음의 보폭을 잘 꾸리면 삶의 크기 또한, 다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니, 퐁요로운 삶은 자신의 잣대로 보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전생에 부부는 웬수가 맞습니다. 이런 것들이 서로의 깎아져 나가는 고통과 고뇌를 통해서 진정한 마음의 큰 뜻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가요?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잘 읽고 잘 생각하고 큰 부처의 마음으로 정진하는 것은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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